|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양평군이 ‘중소기업인 한마음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지역 기업인들과의 소통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
양평군은 12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김광일 양평군 중소기업인회장을 비롯해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중소기업인 한마음 워크샵’을 개최했다. 워크샵은 황종열 피비에스코리아 대표의 ‘흙수저에서 야간고 출신인 그가 어떻게 100억 자산가가 되었을까?’ 특강과 2023년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신용보증지원 안내, 김민정 리네아스토리 대표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힐링 드로잉’ 순서로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중소기업의 한마음 워크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러분들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순옥 의장은 “양평군 중소기업의 한마음 워크샵을 함께하신 동료 의원들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중소기업인들의 여건 개선과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오늘 워크샵을 위해 노력을 다해 주신 김광일 회장님을 비롯해서 기업인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양평군 중소기업협의회는 양평군 지역 경제의 중심적인 역할을 다 해 왔다”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서 지역 기업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수준 높은 초청 강의를 통해서 기업 운영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광일 회장은 “남을 따뜻하게 배려해주고 함께하는 헌신적인 사람이 진정한 친구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것”이라며 “저와 여러분이 이러한 관계를 통해 기업과 기업인이 공정 업무 간에 서로 교류하고 이종 업종 간의 교류를 통해 우리가 더한층 성장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우리 양평군 중소기업인이 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