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문화축제 미국에 알린 연라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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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축제 미국에 알린 연라이 기자
  • 김영식 기자  ggpost78@daum.net
  • 승인 2022.10.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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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의 방문...이재준 시장 감사패 전달
지난 8일 이재준 수원시장이 연라이 기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김영식 기자)
지난 8일 이재준 수원시장이 연라이 기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김영식 기자)

| 중앙신문=김영식 기자 |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을 미국에 알리고 있는 언론인 연라이 기자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8일 수원 행궁동 행궁길갤러리에서 열린 연라이 기자 환영식에 참석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화성문화제를 매년 지속적으로 취재해 미국에 알린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도 이날 감사장을 전달했다.

부산에서 태어나 미국에 정착한 연라이 기자는 미국 오렌지버그 신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 수원을 방문해 화성문화제를 미국에 알린 이후 매년 이 기간에 한국을 찾아 취재보도 활동을 해 오고 있다. 2019년에는 수원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기도 했다.

연라이 기자는 이날 감사패를 받고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문화제를 찾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한국전통 문화를 볼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환영행사를 주관한 장영식 준비위원장은 앞으로도 연라이 기자가 수원화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적극 나서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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