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7일 오후 2시15분께 여주시 남한강 위에 오랜만에 만들어진 ‘물비늘’이 눈부시게 비치고 있다. ‘물비늘’은 잔잔한 물결이 햇살이 비춰 생겨나는 물 모양으로, 이날 여주지역 남한강 위 하늘은 구름이 많았지만, 구름사이로 내민 햇살이 이내 물비늘을 만들고 있다.
이날 수도권기상청은 경기·인천지역은 흐리다가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아침 최저 기온은 9~12도, 낮 최고기온은 17~19도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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