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 타당한 문화복지로 문화 격차 해소
문화소외계층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李의원 “계층 간 느껴졌던 문화 격차 해소”
문화소외계층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李의원 “계층 간 느껴졌던 문화 격차 해소”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 문화복지 증진 조례안’이 제234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이는 자치행정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은 의원(탄현·교하·운정2)이 발의한 것으로, 최근 주 52시간 근로제도 도입으로 여가생활이 늘어 문화 콘텐츠의 양적·질적 확대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 상황에서 문화 경험에 대한 여력이 없는 ‘문화소외계층’의 박탈감을 해소키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문화소외계층을 효과적으로 지원키 위한 파주시 문화복지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시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정은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계층 간 느껴지는 문화 격차를 해소해 시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일상에서 활력을 갖고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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