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5일 오후 취임 100일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공동체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참여단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이해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 등 앞으로의 시정계획에 대한 시민보고 및 시민들과의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경희 시장은 “참석해 주신 사랑하고 믿어주시는 시민참여단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시간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으니 진솔한 의견으로 좋은 토크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새로운 이천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란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는 단체 추천 100명과 공개모집 50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이 참여해 김 시장의 100일간의 발자취, 시정 철학, 취임 100일간의 소회, 주요현안사업 소개 등으로 대담을 시작했다.
문화공연 ‘낯선시간’ 2부 공연이 끝나고 시작된 시민과의 대화는 오픈채팅방 및 현장질의를 통한 시민제안, 시민참여단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은 자리에서, 실속 있고 알찬 내용으로 심도 있는 대화를 진행해 90여분간의 훈훈하고 소중한 토크콘서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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