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지역 경제 살리기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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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지역 경제 살리기에 올인”
  • 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22.10.0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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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민선8기 100일 기념 기자회견서 밝혀
이권재 오산시장이 5일 오전 취임 100일을 기념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민선8기를 오산시 경제 회생의 원년으로 삼고 오산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5일 오전 취임 100일을 기념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민선8기를 오산시 경제 회생의 원년으로 삼고 오산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이권재 오산시장 페이스북)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민선8기를 오산시 경제 회생의 원년으로 삼고 오산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5일 오전 취임 100일을 기념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민선8기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이뤄내기 위해 취임 후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부단히 노력했다고 회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이어 4대 시정방침과 세교2지구사업 조기 마무리 등 공약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오산시의 신성장 기반 마련과 정주 여건 개선 추진 의지도 드러냈다.

첫째, 시민이 풍요로운 경제도시 달성을 위해 세교2지구 조기 마무리 구도심 지역 주거환경 개선 즐길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어우러진 운암뜰 복합문화 개발 GTX-C 노선 오산 연장 동탄에서 오산역 트램 조기착공 등 경제와 교통을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또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 도시를 위해 랜드마크 추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추진 갑골산에서 독산성 둘레길 조성 야구장 건립을 추진하여 시민의 여가, 문화 등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행복한 복지 건강도시를 위해 청소년 수련원 추진 행복기숙사 지원 영유아 등·하원 쉘터 등을 조성을 통해 오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앞서 열거한 모든 비전과 전략 실현에 필요한 시민이 평안한 행정수범 도시를 위해 실제 시민의 생활권역에 맞게 행정구역 확대 및 분동 추진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전문성을 지닌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등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취임 기자회견에서 현재 오산시의 재정위기 상태로 초긴축 재정을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아침 이권재 시장은 오산역환승센터 택시 승강장에서 택시기사 40여명과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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