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파주상공 EXPO’ 개막…23일까지 ‘온-오프라인’ 통해 ‘제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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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파주상공 EXPO’ 개막…23일까지 ‘온-오프라인’ 통해 ‘제품 판매’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2.10.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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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개사···3000여 개 제품 ‘인기’
관내 우수제품 저렴하게 판매
김시장 “상공인 위기 극복 분수령”
사진은 김경일 시장을 비롯한 파주시의회 의원들과 정·관계 인사 등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제11회 파주상공 EXPO’ 개막식 컷팅 모습. (사진제공=파주시청)
사진은 김경일 시장을 비롯한 파주시의회 의원들과 정·관계 인사 등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제11회 파주상공 EXPO’ 개막식 컷팅 모습. (사진제공=파주시청)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제11회 파주상공 EXPO’가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의 일정으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특설매장에서 개막됐다. 올들어 11번째인 이번 파주상공 EXPO에선 관내 중소기업 90여 개사, 3000여 개의 제품이 온‧오프라인으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3주간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에서 ▲레저용품가 ▲화장품 ▲밀키트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중인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 ‘파주상생마켓’에서도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 제품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온라인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층 확보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이승환이 간다’에선 엄선된 제품들을 라이브 특별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상생마켓’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이와 함께 청년스타트업을 위한 상생 부스 ‘파주 위드 스타트업’을 운영 중이다. LG디스플레이의 후원으로 제작된 이 부스는 대형쇼핑몰에 입점이 어려운 청년 창업자의 물품 판매와 홍보를 도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상공 EXPO는 물품 전시와 판매를 넘어 새로운 경영 및 마케팅 트렌드, 기술,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자재값 상승과 인력 수급난, 환율 변동성 등 대내외 경제의 불안으로 기업 운영이 어려운 시기에 파주상공 EXPO가 상공인들의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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