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2일 오전 6시12분께 광명시 광명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8세대가 거주하는 4층짜리 다세대주택의 4층에서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 내부가 불에 탔으며, 아침시간 인근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불이 난 주택 30~40대 거주자 2명은 인근 다세대주택 거주자 소유의 사다리차로 무사히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소방력 34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정확한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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