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학력·전공 제한 없앤 인천관광공사…채용경쟁률 127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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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학력·전공 제한 없앤 인천관광공사…채용경쟁률 127대1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18.04.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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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학교 유추할 수 있는 이메일·개인정보도 기재 금지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인천관광공사 공채 경쟁률이 나이·학력·전공 제한을 없앤 블라인드 채용방식에 힘입어 100대1을 넘어섰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일반행정, 온라인마케팅, 전시·컨벤션, 전산·기획, 관광개발 등 5개 분야 12명 모집에 1천524명이 지원, 127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사는 입사 지원서나 자기소개서에 출신 학교를 유추할 수 있는 이메일이나 개인 정보를 기재하지 않도록 당부한 데 이어, 면접관에게도 지원자 이름·출신지 등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다.

공사는 직업기초능력검사, 관광 분야 필기시험, 1·2차 면접을 거쳐 5월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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