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민주당 ‘외교장관 해임건의’ 거부…박진 장관은 ‘탁월한 능력을 가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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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민주당 ‘외교장관 해임건의’ 거부…박진 장관은 ‘탁월한 능력을 가진 분’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2.09.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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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과 국민 위해 전 세계 ‘동분서주’
北 미사일 발사 올들어 벌써 20번째
안보엔 공짜가 없고···경제 활동 기초

‘AI 개발’은 성장전략 ‘디지털 고도화’
AI인재 양성할 다양한 ‘방안 강구 중’
국가안보와 중장기 성장전략 등 구축
국민 불편치 않게 완충 잘해 나갈 터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기자들과의 ‘약식 회견’에서 국가안보와 중장기 성장전략 등을 구축해 나가면서 경제적인 충격에 대해선 국민들이 불편치 않도록 완충을 잘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기자들과의 ‘약식 회견’에서 국가안보와 중장기 성장전략 등을 구축해 나가면서 경제적인 충격에 대해선 국민들이 불편치 않도록 완충을 잘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이 박진 외교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처리를 예고한 것과 관련, "박 장관은 탁월한 능력을 가진 분"이라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윤 대통령은 2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의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건강이 걱정될 정도로 국익을 위해 전세계를 동분서주(東奔西走) 했던 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는 국민들께서 자명하게 아시리라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전날 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대해 "올들어 벌써 20번째가 넘는다"며 "안보란 것은 공짜가 없는 것이고, 모든 경제 활동의 기초가 된다"고 역설했다.

이날 카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접견과 관련해선 "100여개 국가 이상이 모이는 다자 회의에선 양자 간에 장시간 내밀한 얘기를 하기가 어렵다"며 "이번에 (아베) 일본 전 총리 국장에 참석했다 (국내로) 들어와 부족한 얘기들을 더 나눌 생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전날 광주를 방문해 ‘AI 개발’ 등 ‘디지털 전략’을 발표했던 것에 대해선 "중장기적인 성장 전략이 디지털 고도화"라고 소개했다. 이어 "디지털 고도화를 통해 전 사업 분야의 생산성을 증진시키는 것"이라며 "핵심엔 AI가 있는데, 광주에서 AI 선도국가로 뻗어 나가기 위한 여러가지 전략과 기업들의 노력에 대해 내실 있는 논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광주가 AI에 대해선 선도 위치를 달리고 있고, 저도 선거 때부터 광주가 AI 선도 도시로 뻗어나갈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했고, 전날도 재확인했다"며 "광주에 내년 완공을 목표로 데이터 센터를 건립 중인데, AI인재들을 양성하는 교육시스템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가안보와 중장기 성장전략 등을 구축해나가면서 경제적인 충격에 대해선 국민들이 불편치 않도록 완충을 잘 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국회에서 국무위원(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이 통과되면, 대통령은 수용 혹은 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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