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28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1만29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116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5만134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638만9486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63만7835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1만297명은 수원시 927명, 부천시 758명, 성남시 730명, 용인시 716명, 화성시 710명, 고양시 709명, 안산시 502명, 남양주시 488명, 평택시 440명, 시흥시 395명, 안양시·파주시 각 376명, 김포시 355명, 의정부시 331명, 광주시 305명, 군포시 284명, 하남시 233명, 광명시·오산시 각 222명, 양주시 217명, 이천시 174명, 안성시 149명, 포천시 119명, 구리시 114명, 의왕시 110명, 동두천시 76명, 여주시 73명, 양평군 71명, 가평군 43명, 과천시·연천군 각 36명씩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2103개의 격리병상 중 19.7%인 414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623병상 중 18.8%인 117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5780명, 해외유입 사례 379명 포함 3만6159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70만9789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83일째를 맞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