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시민이 기댈 수 있는 정책 개발이 우리의 몫”
상태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시민이 기댈 수 있는 정책 개발이 우리의 몫”
  • 권영복 기자  bog0170@naver.com
  • 승인 2022.09.26 20:4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례시의회 실질적 권한 확보 위해 최선 다할 것”
26일, 취임 100일 기념 ‘중앙신문 인터뷰’서 밝혀
김기정(국힘·영통2·3·망포1·2)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26일 취임 100일을 기념해 중앙신문과 가진 자리에서 “우리 수원특례시의회 모든 의원들은 시민이 기댈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항상 시민과 동행하는 의정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권영복 기자)

김기정(국힘·영통2·3·망포1·2)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26일 취임 100일을 기념해 중앙신문과 가진 자리에서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지금, 하루아침에 시민들이 바라는 경제 활성화라든지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이런 힘든 상황에 우리 수원특례시의회 모든 의원들은 시민이 기댈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항상 시민과 동행하는 의정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현실 추구정책을 실천하는 본인의 마음을 전했다.

김 의장은 “37명의 수원특례시 의원들은 시민을 대변하는 기관으로 시민만 바라보면서 수원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7월 의회 개원식에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고, 시민에게 사랑받고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김기정 의장과의 일문일답.

#12대 수원특례시의회 개원 100일을 맞는 소감은

무엇보다 지난 712대 수원특례시의회가 개원하고, 파행 없이 원만하게 원 구성을 마쳐 순조롭게 시작한 것이 감사하다. 모든 게 수원특례시의회에 변함없는 지지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수원특례시민이 있었기에 가능 한 것으로 이 자리를 빌려 수원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는데

먼저, 중책을 맡겨주신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주민 중심의 지방정부로의 전환이 추진되고 있는 변화의 시기에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 시·군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방자치 분권시대에 걸맞은 의회 상을 정립하고 올바른 지방자치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31개 시·군의회가 적극적인 상호교류와 진정한 협력 관계 속에서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해 각 의회가 추진 중인 우수 정책과 사업을 서로 공유해 시·군의회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 100일 의정활동 중 기억에 남는 것은

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정책검증 청문제도 도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정책검증 청문제도는, 시와 시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인사가 기관장으로 임명될 수 있도록 검증하고 시민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도입했다. 이를 위해 지난 830일 시와 수원특례시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 청문회 실시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금까지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수원컨벤션센터 상임 이사장 후보자 등 2번의 정책검증 청문회를 실시한 바 있다.

당시 시의회는 청문대상자에 대한 업무 파악 능력과 전문성을 집중 검증하는 등 깊이 있는 질의를 던지며 시의회가 지향할 청문회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오는 10월 중 수원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해 세 번째 정책검증 청문회가 있을 예정이다. 잘 준비해 깊이 있는 정책 검증에 임하겠다.

#주요 의정활동은

지난 100일 동안 3차례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25(의원발의 5)을 비롯해 예산안동의안 및 원 구성 선임 등 총 5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간담회, 의정토론회, 현장방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의원들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자부한다. 스마트시티 청년복지 연구회(김동은 대표의원 등 8), 수원시 조례발전 연구 포럼 연구회(최원용 대표의원 등 11), 수원시 의료특구 지정 및 의료관광 활성화 연구회(김미경 대표의원 등 11) 3개의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했으며 이들 의원연구단체는 12월까지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활동, 토론회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지방의회 전문성을 강화하고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예산지원TF팀을 구성했으며, 정책지원관 인력을 재배치해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넘어 정책의회의 역할에 집중할 방침이다.

#올해 주요 일정과 과제는

앞으로 두 번의 정례회 일정이 남아있다.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심의 등 굵직한 과제인데, 무엇보다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합리적 정책과 대안을 제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에 충실하도록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내실 있게 준비할 생각이다. 의회는 이를 위해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예산결산, 행정사무감사 등 사례 중심의 전문교육을 실시했으며, 의원들 또한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가동 중인 정책예산지원TF팀의 역할을 통해 집행부가 정책과 예산을 발굴·제시하면 의회가 심의하는 기존 역할분담 구도를 넘어 특례시의회에 걸맞은 정책의회의 역할에 집중하겠다. 또 정책검증 청문회 제도를 안착시키고, 특례시의회의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시민을 바라보고 의정을 운영해 나갈 생각이다.

#끝으로 시민에게 한마디 한다면

지난 7월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개원식에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고, 시민에게 사랑받고, 힘이 되는 의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저를 비롯한 37명의 의원들은 시민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시민만 바라보면서 수원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시민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용인, “누구를 위한 도로 개설인가?” 논란
  • [기획] 경기도민의 날개, 국제공항 첫삽 ‘눈 앞’…2023년 경기국제공항 관련 예산 편성 확실시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12일, 토)…오후부터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화)...첫눈 온다는 소설, 곳에 따라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8일, 월)…흐리고 비
  • 부천 12층 건물 옥상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