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7일만에 1000명 미만
상태바
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7일만에 1000명 미만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2.09.26 10: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일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인천지역 모든 10개 군·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CG=중앙신문)
26일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10개 군·구에서 93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CG=중앙신문)

인천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34명으로 집계되며, 지난 711일 이후 77일만에 1000명 미만으로 내려왔다.

26일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10개 군·구에서 93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지역에서 194명으로 가장 많았고, 옹진군지역에서 11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는 남동구 142, 계양구 136, 중구 132, 연수구 119, 미추홀구 88, 부평구 79, 강화군 21, 동구 12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명으로,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날 0시 기준 인천지역에서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2571111(87.8%), 2차 접종 완료자는 2546629(87%), 3차 접종은 1908579(65.2%), 4차 접종은 398880(13.6%)으로 집계됐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948, 해외유입 사례 220명 포함 14168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634296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81일째를 맞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포천시, 한탄강 ‘가을꽃정원’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 ‘올인’
  • 남동구 ‘소래포구축제’ 15일 개막…인기가수 총출동
  • 인하대 김포메디컬 캠퍼스 조성사업 '안갯속'
  • 모습 드러내는 여주 랜드마크 '남한강 출렁다리'
  • 원희룡 장관 '5호선 합의 안되면 무산' 발언에 "해석 분분"
  • 보행자 우회전하던 시내버스에 깔려...40대 여성 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