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기상 추분인 23일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오전부터 낮 사이 한때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이겠다.
다음날인 24일 토요일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5~23도, ▲성남 14~23도, ▲과천 13~22도, ▲안양 16~22도, ▲광명 17~22도, ▲군포 15~22도, ▲의왕 14~21도, ▲용인 13~22도, ▲오산 14~23도, ▲안성 14~23도, ▲이천 13~25도, ▲여주 13~23도, ▲양평 13~23도, ▲하남 14~24도, ▲광주 13~22도, ▲파주 12~22도, ▲양주 12~21도, ▲고양 14~22도, ▲의정부 13~22도, ▲동두천 13~22도, ▲연천 12~22도, ▲포천 13~22도, ▲가평 11~21도, ▲남양주 13~23도, ▲구리 14~23도, ▲김포 15~22도, ▲부천 15~21도, ▲시흥 15~22도, ▲안산 15~22도, ▲화성 16~22도, ▲평택 15~23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17~21도, ▲강화 15~21도, ▲백령도 18~19도, ▲서울 16~22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6시 20분, 일몰은 오후 6시 28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