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908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048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6만4147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634만759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58만8622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9084명은 수원시 818명, 화성시 677명, 고양시 676명, 용인시 653명, 성남시 648명, 부천시 574명, 안산시 443명, 남양주시 422명, 시흥시 416명, 평택시 390명, 김포시 383명, 파주시 338명, 의정부시 317명, 안양시 304명, 광주시 223명, 광명시 191명, 군포시 188명, 오산시 182명, 하남시 178명, 양주시 155명, 이천시 136명, 포천시 129명, 안성시 126명, 양평군 89명, 구리시 87명, 의왕시 84명, 여주시 65명, 가평군 62명, 동두천시 55명, 과천시 42명, 연천군 33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2125개의 격리병상 중 27.1%인 575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623병상 중 22.2%인 138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2754명, 해외유입 사례 255명 포함 3만3009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53만5940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77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