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만1286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94명, 사망자는 5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950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960명, 해외유입 사례 326명 포함 4만128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50만296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 입국 확진자 포함) 4만1286명 중 서울 7358(해외입국 9명 포함)명, 경기 1만1604(해외입국 56명 포함)명, 인천 2496(해외입국 74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1.97%로 나타났다. 경북에서 2537(해외입국 17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만980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1만1604(해외입국 56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지역에서 354(해외입국 10명 포함)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7358(해외입국 9명 포함)명, 경북 2537(해외입국 17명 포함)명, 인천 2496(해외입국 74명 포함)명, 경남 2301(해외입국 21명 포함)명, 대구 2132(해외입국 8명 포함)명, 부산 1802(해외입국 8명 포함)명, 충남 1701(해외입국 10명 포함)명, 전북 1498(해외입국 12명 포함)명, 충북 1456(해외입국 27명 포함)명, 강원 1344(해외입국 10명 포함)명, 광주 1299(해외입국 9명 포함)명, 전남 1165(해외입국 5명 포함)명, 대전 1161(해외입국 20명 포함)명, 울산 737(해외입국 6명 포함)명, 세종 319(해외입국 2명 포함)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76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