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만7917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97명, 사망자는 2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891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7594명, 해외유입 사례 323명 포함 4만791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46만173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 입국 확진자 포함) 4만7917명 중 서울 9735(해외입국 9명 포함)명, 경기 1만3316(해외입국 28명 포함)명, 인천 3084(해외입국 107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4.54%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2866(해외입국 25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2만176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1만3316(해외입국 28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지역에서 268(해외입국 9명 포함)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9735(해외입국 9명 포함)명, 인천 3084(해외입국 107명 포함)명, 경남 2866(해외입국 25명 포함)명, 대구 2612(해외입국 10명 포함)명, 부산 2407(해외입국 5명 포함)명, 경북 2080(해외입국 22명 포함)명, 충남 2021(해외입국 16명 포함)명, 전북 1625(해외입국 15명 포함)명, 대전 1507(해외입국 13명 포함)명, 충북 1416(해외입국 12명 포함)명, 전남 1409(해외입국 10명 포함)명, 강원 1397(해외입국 18명 포함)명, 광주 1061(해외입국 5명 포함)명, 울산 678(해외입국 2명 포함)명, 세종 420(해외입국 2명 포함)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75일째를 맞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