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봤다] 휴일 관광객 ‘북적’...이천도자기축제 열리는 ‘사기막골 도예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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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봤다] 휴일 관광객 ‘북적’...이천도자기축제 열리는 ‘사기막골 도예촌’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2.09.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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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도자기마을 ‘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동시에 개최되고 있는 제36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축제 15일을 남겨놓고 있다. 사진은 18일 오후 사기막골 도예촌. (사진=송석원 기자)
이천 도자기마을 ‘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동시에 개최되고 있는 제36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축제 15일을 남겨놓고 있다. 사진은 18일 오후 사기막골 도예촌 입구. (사진=송석원 기자)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이천 도자기마을 예스파크사기막골 도예촌에서는 동시에 개최되고 있는 제36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축제 15일을 남겨놓고 있다. 18일 오후 찾은 사기막골 도예촌은 사음동 일대에 형성된 도예마을로 이천 9경 중 제 9경에 해당되는 곳으로, 53개 도자기 업체가 들어서 있는 전형적인 도자기 마을이다. 이곳에서는 전통 도자기와 생활도자기, 인테리어소품, 액세서리 등 다양한 도자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기막골 도예촌에는 70년대와 80년대 초 한국도자사와 도자기로 유명한 이천을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것으로 전해지는 해강(海剛) 고 유근형 도예가와 도암(陶庵) 고 지순택 도예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도향원이 자리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백산도요 권영배 도예가의 매장도 위치해 있다.

휴일인 이날 오후 515분께 사음동 사기막골 도예촌을 찾은 미국인 여성과 남성 방문객은 도자기 매장 곳곳을 돌아보며 자신의 마음에 드는 도자기를 구입하는 등 많은 행락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열린 2022년 이천도자기축제는 이천도자기예술마을 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다음 달 3일까지 개최된다.

이천 사기막골 도예촌 입구 전경.
이천 사기막골 도예촌 입구 전경.
이천 사기막골 도예촌 입구 전경.
입구에서 바라본 사기막골 도예촌 전경.
이천 사기막골 도예촌을 찾은 미국인 관광객.
이천 사기막골 도예촌 매장을 찾아 구경하고 있는 미국인 관광객.
도자기로 만든 산수화 액자.
도향원 전경.
도자기 판매장 전경.
도자기 조형물.
이천 사기막골 도예촌 위쪽에서 바라본 전경.
도자기 판매장.
갈대 사이로 환하게 보이는 달항아리.
대한민국 명장이며 이천도자기 명장인 권영배 도예가가 운영 중인 매장.
권영배 도예가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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