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당명 개정 등 재창당’ 채택···‘대안사회 모델 제시하는 정당’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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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당명 개정 등 재창당’ 채택···‘대안사회 모델 제시하는 정당’ 결의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2.09.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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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혁신···지역에 뿌리 내리는 정당
내년까지···차기 대표, ‘재창당’ 최우선“
이은주 위원장 “진보정치 새롭게 시작”
정의당은 18일 ‘제11차 정기당대회’를 열어 당명 개정 등을 포함한 재창당 결의안을 채택했다. (사진=중앙신문DB)
정의당은 18일 ‘제11차 정기당대회’를 열어 당명 개정 등을 포함한 재창당 결의안을 채택했다. (사진=중앙신문DB)

사실상 한국의 노동계를 대표하며, ‘진보정치’를 표방해온 정의당이 당명 개정 등을 포함한 재창당을 내년까지 끝내기로 했다.

정의당은 1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1차 정기당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재창당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 따르면 재창당의 방향은 대안사회 모델을 제시하는 정당,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정당, 노동에 기반한 사회연대 정당, 정책을 혁신하는 정당, 지역에 뿌리를 내리는 정당 등이 제시됐다. 연합 정치를 전략이 아닌, 전술적 차원으로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 정당, 당원이 성장하는 정당도 결의안에 함께 포함됐다.

이날 정기당대회에선 차기 당 대표가 이런 기조를 비롯해 정의당 재창당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토록 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당대회가 끝나면 비대위가 맡은 소임의 큰 임무는 마무리에 접어들게 된다"며 "우리 정의당의 진보정치는 오늘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월 200만 원을 받는 조선하청 노동자들을 비롯한 우리 사회 절대다수인 저임금 노동자와 무주택 세입자가 기댈 수 있는 정당, 이들의 삶을 바꾸는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다시 일어서고자 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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