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20대 남성이 공장에 침입해 1억8000만원대 구리를 훔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파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15분께 파주시의 공장 자물쇠를 훼손하고 침입해 구리 1.8톤을 훔친 혐의다. A씨는 지게차 및 화물차 운전자에게 일당을 주고 고용해 구리를 옮겨 싣고 도주하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범행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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