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15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1만890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981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8만7318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625만8403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51만4447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1만8903명은 부천시 1647명, 수원시 1466명, 용인시 1317명, 성남시 1284명, 화성시 1282명, 고양시 1237명, 안산시 1190명, 남양주시 915명, 평택시 850명, 시흥시 732명, 안양시 711명, 김포시 693명, 파주시 681명, 의정부시 584명, 광주시 483명, 오산시 402명, 군포시 379명, 광명시 356명, 하남시 346명, 이천시 332명, 안성시 319명, 양주시 311명, 구리시 257명, 포천시 253명, 양평군 198명, 의왕시 175명, 동두천시 131명, 여주시 112명, 가평군 98명, 연천군 85명, 과천시 77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2132개의 격리병상 중 32.2%인 686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623병상 중 28.7%인 179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만1119명, 해외유입 사례 352명 포함 7만1471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26만4470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70일째를 맞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