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상미디어센터 설치' 등 23개 안건 심의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의회가 제16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1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포천시 영상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예·결산안 4건, ‘포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 기타 안 10건을 포함한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15일부터 23일까지는 포천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도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에선 총 200개 분야 1044개 세부항목의 사무처리 실태를 면밀하게 살필 에정이다.
서과석 의장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정례회가 의회와 집행부의 상생과 협력, 소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회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6대 포천시의회 첫 번째 감사로 단순 지적이 아닌 현실적이고 타당한 대안 제시를 통해 시정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끄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는 이번 제16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수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포천시의회 본회의 의사일정에서도 수어 통역서비스가 계속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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