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추석 다음날인 11일 오후 2시 53분께 여주IC 인근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이 서울로 돌아가는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부분 정체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다음날로 오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귀경방향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후 4시 기준 승용차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또 울산~서울은 5시간 40분, 대구~서울 5시간, 강릉~서울 3시간 40분, 목포~서서울 6시간 10분, 광주~서울 5시간 40분, 대전~서울 3시간 30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의 예상 교통량을 543만대로 예측했으며,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54만대로 내다봤다.
한편,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2일까지 전국 모든 고속도로 차량 통행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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