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추석 연휴 귀성길…‘서울~부산 6시간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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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추석 연휴 귀성길…‘서울~부산 6시간 50분’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2.09.0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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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1시36분께 호법분기점을 지나는 많은 차량들이 중부내륙고속도로(사진 우측) 와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하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9일 오전 11시36분께 호법분기점을 지나는 많은 차량들이 중부내륙고속도로(사진 우측) 와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하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추석 연휴인 9일 오전 1136분께 호법분기점을 지나는 많은 차량들이 중부내륙고속도로(사진 우측)와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하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전날로 귀성방향 혼잡이 연휴 중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후 1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또 서울~울산은 6시간 30, 서울~대구 5시간 50, 서울~강릉 4시간 20, 서서울~목포 6시간 40, 서울~광주 5시간 50, 서울~대전 3시간 40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의 예상 교통량을 518만대로 예측했으며,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5만대로 내다봤다.

한편, 추석 연휴인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전국 모든 고속도로 차량 통행료가 면제된다.

9일 오전 11시36분께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호법분기점을 지난 차량들이 영동고속도로 방향으로 길게 늘어서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9일 오전 11시36분께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호법분기점을 지난 차량들이 영동고속도로 방향으로 길게 늘어서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9일 오전 11시13분께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를 지난 차량들이 중부내륙고속도로 방향으로 진입하기 위해 길게 늘어서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9일 오전 11시13분께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를 지난 차량들이 중부내륙고속도로 방향으로 진입하기 위해 길게 늘어서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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