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만9410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04명, 사망자는 6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381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만9133명, 해외유입 사례 277명 포함 6만9410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93만394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 입국 확진자 포함) 6만9410명 중 서울 1만2315(해외입국 10명 포함)명, 경기 1만7872(해외입국 27명 포함)명, 인천 4105(해외입국 77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49.4%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4584(해외입국 16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3만509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1만7872(해외입국 27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지역에서 577(해외입국 1명 포함)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1만2315(해외입국 10명 포함)명, 경남 4584(해외입국 16명 포함)명, 인천 4105(해외입국 77명 포함)명, 경북 3857(해외입국 23명 포함)명, 대구 3723(해외입국 7명 포함)명, 부산 3606(해외입국 5명 포함)명, 충남 3133(해외입국 16명 포함)명, 충북 2474(해외입국 14명 포함)명, 전북 2452(해외입국 8명 포함)명, 전남 2362(해외입국 5명 포함)명, 강원 2274(해외입국 4명 포함)명, 대전 2243(해외입국 24명 포함)명, 광주 1949(해외입국 8명 포함)명, 울산 1192(해외입국 2명 포함)명, 제주 672(해외입국 10명 포함)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64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