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절기상 백로(白露)인 8일 오후 5시10분께 여주시 강천면의 한 길가 밤나무에 달린 ‘알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백로는 처서와 추분 사이에 든 24절기 중 하나로, 백로는 ‘흰 이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맘때쯤이면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이기도 하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경기, 인천지역이 오전까지 곳에 따라 안개가 끼겠고, 대체로 맑겠다며 아침 최저 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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