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8만1573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55명, 사망자는 1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6876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2%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만1273명, 해외유입 사례 300명 포함 8만1573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32만789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 입국 확진자 포함) 8만1573명 중 서울 1만3325(해외입국 12명 포함)명, 경기 2만249(해외입국 21명 포함)명, 인천 4463(해외입국 69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46.63%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5373(해외입국 11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4만35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2만249(해외입국 21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지역에서 682(해외입국 1명 포함)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1만3325(해외입국 12명 포함)명, 경남 5373(해외입국 11명 포함)명, 경북 4782(해외입국 29명 포함)명, 부산 4488(해외입국 2명 포함)명, 인천 4463(해외입국 69명 포함)명, 대구 4135(해외입국 10명 포함)명, 충남 3779(해외입국 39명 포함)명, 전북 3442(해외입국 11명 포함)명, 전남 3048(해외입국 7명 포함)명, 충북 3022(해외입국 14명 포함)명, 광주 2818(해외입국 20명 포함)명, 대전 2664(해외입국 18명 포함)명, 강원 2634(해외입국 7명 포함)명, 울산 1601(해외입국 2명 포함)명, 제주 1047(해외입국 6명 포함)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56일째를 맞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