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30일 추석을 맞아 강화풍물시장을 찾는 등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유 시장은 지역 내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과 격의 없이 대화하는 ‘민생소통 대장정’ 중으로 동구에 이어 두 번째로 강화군을 찾은 자리였다.
유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강화 방문 관련 사진과 글을 올리고 “가랑비 맞으며 강화도 지역을 순방했다. 화개산 전망대와 화개정원, 해안도로 사업을 검토하고,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 강화풍물시장, 보건소를 방문해 민원도 들었다”고 적었다. 이어 “강화가 가진 앞으로의 전망과 미래는 더할 나위 없이 무궁무진하다”며 “드넓은 강화와 함께 인천의 꿈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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