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여성에게 좋다는 ‘익모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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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여성에게 좋다는 ‘익모초’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2.08.2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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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1시40분께 이천시 설성면의 길가에 핀 ‘익모초(益母草) 꽃’이 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우뚝 솟아 자신의 모습을 뽐내는듯하다. (사진=송석원 기자)
28일 오후 1시40분께 이천시 설성면의 길가에 핀 ‘익모초(益母草) 꽃’이 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우뚝 솟아 자신의 모습을 뽐내는듯하다. (사진=송석원 기자)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28일 오후 140분께 이천시 설성면의 길가에 핀 익모초(益母草) 이 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우뚝 솟아 자신의 모습을 뽐내는듯하다.

익모초는 들에서 흔히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익모초 꽃은 홍자색이며 7~8월이면 활짝 핀다. 여성에게 좋다는 뜻으로 어머니를 이롭게 하는 풀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생리통 등 여성의 임신과 출산에 관한 질병에 좋은 것으로 전해진다.

동의보감엔 임신이 잘되고 생리를 순조롭게 하는데 효력이 있다고 쓰여 있을 정도로 여성에게는 좋은 약초다. 옛날엔 원기를 회복하고 식욕을 돋우는데, 입맛이 없어 식사를 못할 때 익모초를 절구에 찧거나 달여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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