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26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2만453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729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5만6455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586만9310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13만4390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2만4539명은 수원시 2260명, 용인시 2116명, 성남시 1731명, 고양시 1718명, 화성시 1716명, 부천시 1543명, 안산시 1227명, 평택시 1170명, 남양주시 1160명, 안양시 960명, 시흥시 897명, 김포시 847명, 의정부시 782명, 파주시 738명, 광주시 580명, 오산시 571명, 하남시 546명, 광명시 486명, 이천시 482명, 군포시·양주시 각 428명, 안성시 382명, 구리시 307명, 포천시 258명, 의왕시 233명, 여주시 210명, 양평군 209명, 동두천시 163명, 과천시 145명, 가평군 140명, 연천군 106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2132개의 격리병상 중 54.3%인 1158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623병상 중 43.8%인 273병상을 사용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만1140명, 해외유입 사례 358명 포함 10만1140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80만2985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50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