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1140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면역저하자에게 적극적인 4차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만1140명, 해외유입 사례 358명 포함 10만1140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80만2985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75명, 사망자는 8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6413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2%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 입국 확진자 포함) 10만1140명 중 서울 1만5757(해외입국 15명 포함)명, 경기 2만4539(해외입국 29명 포함)명, 인천 5424(해외입국 88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45.2%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6853(해외입국 14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5만539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2만4539(해외입국 29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지역에서 911(해외입국 2명 포함)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1만5757(해외입국 15명 포함)명, 경남 6853(해외입국 14명 포함)명, 부산 6281(해외입국 5명 포함)명, 경북 5670(해외입국 36명 포함)명, 인천 5424(해외입국 88명 포함)명, 대구 5317(해외입국 8명 포함)명, 충남 4922(해외입국 21명 포함)명, 전남 4362(해외입국 7명 포함)명, 전북 4046(해외입국 32명 포함)명, 광주 3690(해외입국 18명 포함)명, 충북 3406(해외입국 13명 포함)명, 대전 3331(해외입국 23명 포함)명, 강원 3053(해외입국 6명 포함)명, 울산 2159(해외입국 3명 포함)명, 제주 1394(해외입국 13명 포함)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50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