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3만9339명으로 집계되며, 위중증 환자는 지난 4월 26일 613명 이후로 121일만에 573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만8883명, 해외유입 사례 456명 포함 13만9339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58만8640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73명, 사망자는 6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6224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2%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 입국 확진자 포함) 13만9339명 중 서울 2만578(해외입국 9명 포함)명, 경기 3만2651(해외입국 43명 포함)명, 인천 7101(해외입국 88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43.3%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9617(해외입국 34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7만899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3만2651(해외입국 43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지역에서 1171(해외입국 7명 포함)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2만578(해외입국 9명 포함)명, 경남 9617(해외입국 34명 포함)명, 경북 9073(해외입국 45명 포함)명, 부산 8592(해외입국 1명 포함)명, 대구 7895(해외입국 20명 포함)명, 인천 7101(해외입국 88명 포함)명, 충남 6397(해외입국 31명 포함)명, 전남 6083(해외입국 12명 포함)명, 광주 5746(해외입국 24명 포함)명, 전북 5532(해외입국 25명 포함)명, 충북 4699(해외입국 27명 포함)명, 강원 4628(해외입국 18명 포함)명, 대전 4202(해외입국 21명 포함)명, 울산 3265(해외입국 16명 포함)명, 제주 2096(해외입국 22명 포함)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48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