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22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1만50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2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654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8만4126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575만3333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01만3003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1만5000명은 수원시 1326명, 부천시 1310명, 용인시 1266명, 화성시 1256명, 고양시 1113명, 성남시 823명, 평택시 735명, 남양주시 648명, 안산시 633명, 안양시 603명, 김포시 566명, 시흥시 531명, 파주시 481명, 의정부시 471명, 군포시 411명, 하남시 386명, 광명시 347명, 오산시 309명, 광주시 250명, 이천시 227명, 양주시 219명, 포천시 169명, 안성시 163명, 여주시 138명, 구리시 137명, 의왕시 133명, 동두천시 105명, 과천시 91명, 양평군 56명, 가평군 51명, 연천군 46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2124개의 격리병상 중 59.7%인 1269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615병상 중 48.9%인 301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8640명, 해외유입 사례 406명 포함 5만904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29만9377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46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