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농협, 풍년농사지원 전국동시스타트 업 ‘일손돕기’
| 중앙신문=정영희 기자 | 농협 동두천시지부(지부장 박한)와 동두천농협(조합장 정진호)은 16일 지역 내 화훼농가인 초현농원(농장주 정광진)에서 농협 직원,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풍년농사 지원 전국 동시 스타트 업’ 행사로 ‘농협 농촌사랑봉사단’ 발대식과 전국 동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농협 임직원,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6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작년 겨울 초현농장의 화재로 출하시기를 넘긴 꽃 화분 갈이 등을 하며 화재복구에 애쓰는 초현농장에 일손지원을 했다.
정진호 동두천농협 조합장은 “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이 이렇게 농촌일손돕기를 함으로서 농가의 일손부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한 지부장은 “전국 동시 농촌일손돕기 행사로 작년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일손을 지원함으로 어려움에 있는 농가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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