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노란색·검은색 알록달록...먹이사냥 채비하는 ‘무당거미’
상태바
[포토] 노란색·검은색 알록달록...먹이사냥 채비하는 ‘무당거미’
  • 이종훈 기자  jhle2580@hanmail.net
  • 승인 2022.08.20 14:3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오전 8시26분께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의 한 골프장 인근에 있는 ‘무당거미’가 거미줄을 친 채 먹이사냥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이종훈 기자)
20일 오전 8시26분께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의 한 골프장 인근에 있는 ‘무당거미’가 거미줄을 친 채 먹이사냥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이종훈 기자)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20일 오전 826분께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의 한 골프장 인근에 있는 무당거미가 거미줄을 친 채 먹이사냥을 준비하고 있다.

몸 전체에 노란색과 검은색이 교차하는 무늬가 특징인 무당거미는 우리나라 숲 속 등 곳곳에서 흔하게 볼 수 있고, 파리나 꿀벌, 나비 등 대체로 크기가 작고 날아다니는 곤충을 잡아먹고 산다. 또 늦가을, 나뭇잎 밑 등에 400500개의 알을 낳은 뒤 11월 말경에 죽고, 알은 겨울이 지나고 이듬해 5월께 부화한다. 성체가 되는 시기는 810월이며, 호랑거미와 혼동되는 경우도 있다고 전해진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