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7만8574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70명, 사망자는 6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813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2%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만7941명, 해외유입 사례 633명 포함 17만857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86만129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 입국 확진자 포함) 17만8574명 중 서울 2만8375(해외입국 26명 포함)명, 경기 4만2435(해외입국 57명 포함)명, 인천 9222(해외입국 134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44.82%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1만1631(해외입국 68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9만850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4만2435(해외입국 57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지역에서 1416(해외입국 8명 포함)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2만8375(해외입국 26명 포함)명, 경남 1만1631(해외입국 68명 포함)명, 부산 1만1151(해외입국 9명 포함)명, 경북 1만125(해외입국 51명 포함)명, 대구 9933(해외입국 19명 포함)명, 인천 9222(해외입국 134명 포함)명, 충남 8358(해외입국 40명 포함)명, 전남 7591(해외입국 24명 포함)명, 전북 6983(해외입국 34명 포함)명, 충북 6306(해외입국 21명 포함)명, 대전 6070(해외입국 26명 포함)명, 광주 6737(해외입국 25명 포함)명, 강원 5639(해외입국 34명 포함)명, 울산 4210(해외입국 9명 포함)명, 제주 2357(해외입국 13명 포함)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42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