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1만608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545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8만408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553만6704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579만8289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1만6087명은 수원시 1634명, 부천시 1365명, 용인시 1298명, 화성시 1285명, 고양시 1146명, 성남시 989명, 남양주시 775명, 평택시 746명, 안산시 705명, 안양시 609명, 김포시 558명, 파주시 553명, 시흥시 527명, 의정부시 420명, 하남시 407명, 광명시 395명, 군포시 382명, 오산시 306명, 이천시 277명, 광주시 270명, 양주시 225명, 구리시 186명, 의왕시 166명, 안성시 160명, 과천시 133명, 포천시 132명, 동두천시 114명, 여주시 107명, 양평군 97명, 가평군 85명, 연천군 35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2122개의 격리병상 중 62.6%인 1329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615병상 중 47.5%인 292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만1682명, 해외유입 사례 396명 포함 6만2078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41만8036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39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