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11일 오전 10시55분께 파주시 봉암리 갈곡천에서 떠내려 온 침수차량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는 경찰과 함께 차량 내부를 살펴봤지만, 사람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번호를 조회한 결과, 폭우로 인해 상류에서 떠내려 온 차량임을 확인했다.
차주는 현재 집에서 안전한 상태로 “며칠 전 폭우에 떠내려가는 것으로 봤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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