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철쭉축제’, 관광시티투어 연계로 더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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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철쭉축제’, 관광시티투어 연계로 더욱 풍성
  • 임미경 기자  lmk@joongang.tv
  • 승인 2018.04.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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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5회 운행

|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16일부터 인터넷 선착순 접수5개 대표 관광코스 운행

 

 군포시는 ‘2018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군포철쭉축제’와 철쭉동산을 방문하는 군포시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군포관광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축제기간 4월 27일부터 29일과 5월 5일부터 6일까지 총 5일 간이며, 1일 1회(총 5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포시청 앞 분수대에서 출발해 관내 5개의 관광코스를 운행한다.

관광코스는 ▲철쭉동산 ▲초막골 생태공원 ▲반월호수(둘레길) ▲전통사찰 수리사(수리산도립공원) ▲산본로데오거리 등이며, 문화해설사가 동승해 군포시의 문화관광을 직접 안내한다.

이용요금은 1인당 2500원(성인, 아동 동일)으로 중식 및 개인여행자보험은 개별 부담이며, 16일부터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한편, ‘2018 경기관광유망축제’에 선정되며 수도권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매김한 ‘군포철쭉축제’는 올해 노차로드(차 없는 거리)와 거리공연, VR체험 등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만한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오는 27일 저녁 7시 시민체육광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에는 인기가수 다비치, 설운도, 김혜연, 경기남부경찰 홍보단(시아준수, 김형준)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는 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의 주 무대인 철쭉동산이 올해로 조성 2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철쭉동산을 새롭게 단장하고, 인근 초막골생태공원과 연결하는 철쭉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문화관광과 자연생태가 어우러진 화려한 철쭉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군포철쭉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조금 더 실속있고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관광시티투어를 마련했다.”며 “철쭉 꽃피는 군포시에서 가족·연인과 설레임 가득한 추억을 담아갈 관광시티투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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