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5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만9309명, 해외유입 사례 588명 포함 14만989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69만4239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64명,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332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2%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 입국 확진자 포함) 14만9897명 중 서울 2만9489(해외입국 19명 포함)명, 경기 3만9024(해외입국 49명 포함)명, 인천 7770(해외입국 130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0.89%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1만11(해외입국 12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7만357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3만9024(해외입국 49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지역에서 1155(해외입국 2명 포함)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2만9489(해외입국 19명 포함)명, 부산 1만11(해외입국 12명 포함)명, 경남 9437(해외입국 71명 포함)명, 인천 7770(해외입국 130명 포함)명, 대구 7151(해외입국 19명 포함)명, 충남 5952(해외입국 26명 포함)명, 경북 5898(해외입국 34명 포함)명, 전북 5507(해외입국 26명 포함)명, 충북 5100(해외입국 26명 포함)명, 전남 5016(해외입국 18명 포함)명, 대전 4952(해외입국 35명 포함)명, 강원 4760(해외입국 11명 포함)명, 울산 3523(해외입국 15명 포함)명, 광주 3461(해외입국 42명 포함)명, 제주 1656(해외입국 18명 포함)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33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