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약 200여 명의 안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이 7곳으로 나뉘어 업무를 봤던 불편이 말끔히 사라지게 됐다.
경기도교육청은 4일 안산교육지원청이 새 청사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이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청식에는 안병선 초대 안산교육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금은 4.16민주시민교육원이 된 옛 청사에서 오늘 개청식을 하기까지 총 7군데로 나뉘어 업무를 본 200여 명의 안산교육지원청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산교육지원청이 8년 전 아픔과 슬픈 기억을 새로운 출발과 희망으로 만들어가고, 다중언어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확장해 글로컬 교육의 중심,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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