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천·여주 포함 서울 서북권역에 ‘호우경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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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천·여주 포함 서울 서북권역에 ‘호우경보’ 발효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2.08.0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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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월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흐리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사진=중앙신문DB)
3일 오전 6시를 기해 고양시와 이천시, 여주시를 포함한 서울 서북권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고양시와 이천시, 여주시를 포함한 서울 서북권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행정안전부는 3일 오전 6시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여주와 이천지역에 호우경보, 산사태·상습침수 등이 우려된다며 위험지역 대피와 외출 자제 등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선 450분께도 고양시와 서울 서북권역에 호우경보, 산사태가 우려된다며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또 수원과 용인, 광주, 하남, 화성, 양평, 김포, 남양주, 인천 옹진지역에는 350분께와 5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수도권기상청은 오전까지 지역차가 큰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20~70, 많은 곳은 120이상이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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