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소영 기자 | 2일 오전 1시32분께 화성시 팔탄면 가재리 주방가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96명의 인원과 장비 37대를 투입해 9시간 만인 오전 10시31분께 불을 껐다.
공장에 근무하던 모든 직원이 휴가 중으로 공장이 가동하지 않은 상태였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 2동 1509㎡, 부속건축물 약 418㎡ 1동이 탔다. 또 정수기, 냉장고 및 원목 자재 등 집기비품 일체가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