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1일 오전 8시32분께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를 달리던 소형 SUV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 운전석 뒤쪽에서 시작돼, 차량 전체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7분 만에 꺼졌다.
최초 신고자는 차량 운전자로, 운전석 뒤쪽에서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했다. 차량은 2016년 식 국산차량으로, 휘발유와 배터리 겸용인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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