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1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1만300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404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2만7765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512만6788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538만7764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1만3007명은 수원시 1319명, 용인시 1080명, 고양시 1044명, 부천시 982명, 화성시 969명, 성남시 789명, 안산시 624명, 남양주시·평택시 각 581명, 파주시 522명, 김포시 491명, 안양시 474명, 시흥시 388명, 군포시 347명, 하남시 331명, 의정부시 329명, 광명시·광주시 각 265명, 오산시 233명, 이천시 209명, 양주시 199명, 포천시 197명, 구리시 170명, 동두천시·안성시 각 139명, 의왕시 135명, 여주시 93명, 양평군 89명, 과천시 51명, 연천군 50명, 가평군 48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1892개의 격리병상 중 42.5%인 804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610병상 중 25.4%인 155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4253명, 해외유입 사례 436명 포함 4만4689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82만739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25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