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질 높은 행정위해 공직자 바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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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질 높은 행정위해 공직자 바뀌어야”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2.07.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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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신장2동 주민간담회 열어
이현재 하남시장이 28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간담회을 열고 있다. (사진=장은기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28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간담회을 열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장은기 기자)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책임 있게 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생각이 많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진 이현재 시장과 함께하는 신장2동 주민간담회에서 제가 시장에 취임하며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이라는 슬로건으로, ‘강남 하고 경쟁하는 하남을 만들어 나가야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공직자가 많이 바뀌어야 된다는 생각을 한다. 과거와는 달리 행정서비스의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책임 있게 해야 된다면서 그래서 저부터 변하고 우리 1000여명의 공직자가 변하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취임하자마자 바로 팀장 이상 200명 워크숍을 12일로 진행해, 과거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의 역할을 좀 잘해나가자고 했다제가 국회의원을 하면서 지금까지 보면 우리의 행정에 있어서 반성할 점도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상견례를 겸한 이날 주민 간담회는 민선8기 하남시의 시정운영 방향과 핵심가치를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청취한 건의사항에 대해 이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장 2동 주민들은 신한아파트 벚꽃 나무교체, 산책로 가로등 문제와 공원에 철봉 설치, 주차 공간 확보 등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죽은 벚꽃 나무는 교체할 것이라며 주차 문제는 원천적으로 문제가 있다. 여러분 동의가 필요하다덕풍천과 상곡천 일부를 복개해서 차를 세우는 방법으로 갈 수밖에 없을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소가 없어 철봉 설치가 어렵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가로등 문제는 야간 특근 수당을 지급하는 등 야간 점검을 통해 불편을 해소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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