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848명으로 집계됐다.
28일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10개 군·구에서 484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지역에서 954명으로 가장 많았고, 옹진군지역에서 16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는 남동구 843명, 부평구 709명, 연수구 685명, 미추홀구 560명, 계양구 538명, 중구 368명, 강화군 91명, 동구 84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치료자는 2만8154명으로 이중 일반관리군 2만7560명, 집중관리군 59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인천지역에서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256만8427명(87.7%), 2차 접종 완료자는 254만3977명(86.9%), 3차 접종은 189만9912명(64.9%), 4차 접종은 28만5029명(9.7%)으로 집계됐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만7959명, 해외유입 사례 425명 포함 8만838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53만5242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21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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