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등 조정소위에 당연직 참여
올 국가 결산···내년 예산안 등 심의
“민생 안정과 경제위기 극복에 최선”
朴 의원, “‘국리민복’ 위한 일에 만전”
올 국가 결산···내년 예산안 등 심의
“민생 안정과 경제위기 극복에 최선”
朴 의원, “‘국리민복’ 위한 일에 만전”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는 27일 ‘제1차 전체회의’를 열어 야당 측 간사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인 박정 의원(파주시乙)을 선임했다.
국회 예결위는 정부가 제출한 약 600조이 넘는 국가 예산안과 결산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국가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상설특별위원회다.
예결위 간사는 소속 정당을 대표해 의사일정 및 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율하며, 예산안의 증·감액을 세부적으로 심의하는 예산안 등 조정소위원회에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예결위는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2021회계연도 국가 결산과 2023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케 된다.
박정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과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로 활동한데 이어 21대에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제7정책조정위원장을 맡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보이고 있다.
특히 21대 후반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을 맡아 ‘평화경제특구법’ 등 통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그는 “예결위 간사를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생 안정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작정”이라며 “정부가 국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심사해 국리민복(國利民福)을 위한 일에 만전(萬全)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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