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첫 확대간부회의서 밝혀
126개 공약·34개 시정 과제 논의
126개 공약·34개 시정 과제 논의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오전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과 혁신’이라는 기치로 출범한 민선8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신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126개의 공약사업과 34개의 시정반영과제에 대한 진행 상황과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신 시장은 “각 부서는 공약사업을 검토할 때 시민에게 어떤 혜택을 줄 것인지 사업내용을 구체화하고 사업명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제시하기 바란다”며 “공약은 시민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공약사업 선정에 있어 많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해 민선8기의 첫 단추를 잘 꿰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시민 행정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안전”이라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폭염 등의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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