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948명으로 집계됐다.
25일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인천지역 모든 10개 군·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지역에서 368명으로 가장 많았고, 옹진군지역에서 2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는 연수구 312명, 남동구 309명, 계양구 282명, 중구 209명, 미추홀구 201명, 부평구 175명, 강화군 60명, 동구 30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명으로,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가 사망했다.
재택치료자는 2만5301명으로 이중 일반관리군 2만4789명, 집중관리군 51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인천지역에서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256만8262명(87.7%), 2차 접종 완료자는 254만3837명(86.9%), 3차 접종은 189만9237명(64.9%), 4차 접종은 27만5081명(9.4%)으로 집계됐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5540명, 해외유입 사례 343명 포함 3만5883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24만7496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18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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